Ⅰ극심한 더위에 개가 보일 수 있는 행동
극심한 더위 속에서 개는 쉽게 열을 받아 열사병이라는 위험한 상태에 빠질 수 있습니다.
주인이 이러한 징후를 알아차리고 신속하게 조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람도 더위에
치쳐서 병이 날 수 있듯이 댕댕이도 심한 더위로 고통받을 때 보일 수 있는 행동과 신체
증상이 있습니다.
1. 과도한 헐떡임 또는 호흡 곤란: 이것은 종종 가장 먼저 나타나는 명백한 징후입니다.
평소보다 훨씬 더 세고 빠르게 헐떡이며 힘들어 보일 수 있습니다.
2. 침 흘림: 끈적하고 걸쭉한 침이 많이 흐르는 것은 열로 인한 고통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
3. 구토 및 설사: 내부 체온 상승에 대처하기 위해 개가 몸부림치면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에는 구토물에 피가 섞여 나올 수도 있습니다.
4. 무기력 또는 허약함: 개가 비정상적으로 피곤하거나 느리거나 움직일 수 없는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쓰러지거나 일어서기 힘들어할 수도 있습니다.
5. 어지럼증 또는 방향 감각 상실: 개가 비틀거리거나 혼란스러워 보이거나 술 취한 것처럼
걸을 수 있습니다.
6. 밝은 빨간색 잇몸 또는 혀: 혈관이 확장되면서 잇몸과 혀가 매우 어둡거나 밝은 빨간색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
7. 빠른 심박수: 맥박을 확인하면 심장이 비정상적으로 빠르게 뛰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8. 비틀거림 또는 운동 능력 상실: 이는 열사병의 더 진행된 단계임을 나타냅니다.
9. 발작: 심한 경우 열사병은 발작과 같은 신경학적 문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10. 의식 불명: 이것은 응급 상황이며 즉각적인 수의사의 진료가 필요합니다.
Ⅱ열사병이 의심될 경우 대처 방법
이러한 징후 중 하나라도 발견하면 즉각적인 조치가 중요합니다.
1. 즉시 개를 더 시원한 곳으로 옮기세요. 그늘이나 에어컨이 있는 곳이 이상적입니다.
2. 시원한 (얼음처럼 차갑지 않은) 물을 소량씩 마시게 하세요. 억지로 마시게 하지 마세요.
3. 머리, 목, 겨드랑이, 사타구니에 시원하고 축축한 수건을 대어 점진적으로 식히세요.
발을 적셔주는 것도 좋습니다. 얼음물을 사용하지 마세요.
혈관을 수축시켜 냉각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4. 선풍기를 사용하여 물을 증발시키고 냉각에 도움을 주세요.
5. 즉시 수의사에게 연락하세요. 개가 회복되는 것처럼 보이더라도 열사병으로 인한 내부
손상을 확인하기 위해 수의사 방문이 필수적입니다.
열사병을 치료하는 것보다 예방하는 것이 항상 더 좋습니다.
더운 날씨에는 실내에서 키우는 댕댕이의 경우 실내 온도를 25°C 정도 유지해 주고 항상
신선하고 시원한 물과 그늘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 가장 더운 시간대에는 격렬한 운동을
피하세요.
주차된 차 안에 개를 절대 혼자 두지 마세요. 내부 온도는 매우 빠르게 치명적인 수준으로
상승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